전체 글59 나이브스아웃: 글래스 어니언, 돌아온 살인 추리극 사건을 따라가 봅시다. 브누아 블랑이 라이언 존슨 감독의 새로운 살인 추리극에서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파헤치러 돌아오게 됩니다. 탐정이 새로운 모험을 펼칠 장소는 한 그리스의 섬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떻게, 무슨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부터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블랑은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의 초대를 받고 해마다 열리는 모임에 참석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등장부터 범상치 않고 모두들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서로 간의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친구들이죠. 이 호화로운 섬으로 초대된 사람은 마일스의 전 동업자 앤디 브랜드, 현 코네티컷 주지사 클레어 디벨라, 최첨단 과학자 라이오넬 투생, 모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버디 제이와 그녀의 성실한 조수 페그, 인플루언서 듀크 코디와 .. 2023. 1. 21. 공조2:인터내셔날, 미남이 한명 추가되어 컴백! 공조 2를 보기에 앞서서 간단히 공조 1 리뷰 이야기는 암암리에 제작이 된 위조 지폐를 만들기 위해 동판을 가져가려는 작전이 벌어지면서 일어납니다. 이 작전 중에 너무 소중한 가족들을 모두 잃게 된 북한의 특수부대 출신 '림철령’(현빈)이 남한으로 숨은 조직의 두목인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서 남한의 형사 '강진태’(유해진)과 함께 남북이 함께하는 공조 수사를 하게 됩니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사이에서 일어나는 밀고 당기는 액션들과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뿐 입니다. 이 너무나도 다른 둘이 한 팀이 되어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공조 2를 보기에 앞서서 공.. 2023. 1. 21. 외계+인 1부, 누군가는 원했던 판타지 영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외계+인 1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외계+인 1부입니다. 제목만으로도 2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느낌이 듭니다. ,,등 한국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친근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한껏 사람들을 기대하게 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다 출연진은 무려 김태리, 류준열, 소지섭,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등 탑배우들을 이렇게 한 곳에 모아놨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성이 충분한 영화입니다. 도대체 저 흥행 배우들을 어떻게 이렇게 한자리에 모아놨는지 새삼 감독의 파워가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태리와 류준열 배우를 좋아하는데 이 두 배우가 하나의 작품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선택할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극장에 .. 2023. 1. 20. 이전 1 ··· 12 13 14 15 다음